[재보선 D-2 막판 득표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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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지도부.주자 총 출동

(서울=연합뉴스) 4.25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은 경기 화성시, 대전 서구을, 전남 무안.신안군 등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을 잇따라 찾아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 박근혜 전 대표는 전날에 이어 대전 서을 유세에 합류, "곧 문 닫을 시한부 여당이나 여당이 미는 후보로 행복도시 추진이 가능하겠느냐"면서 "여당이 뒤에서 열심히 지원하는 후보가 있는데, 여러분이 절대 속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리당 = 장영달(張永達) 원내대표, 이기우 윤호중 의원 등 원내 지도부가 이날 오후 화성 지역을 찾아 지원유세를 통해 추격전을 시도하는 등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중 유일하게 후보를 낸 경기 화성에 화력을 집중했다.

또 당내 한미 FTA 평가위원회가 이날 오후 자동차 부문 협상 결과가 자동차 대미 수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하는 자동차 사업장을 기아차의 화성 소하리 공장으로 정한 것도 화성 `민심잡기 차원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선거 하루 전인 24일에는 정세균(丁世均) 의장 등 지도부가 총출동, 한 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화성을, 정세균 의장이 주말인 22일 전남 무안.신안을 각각 방문, 유세 `품앗이에 나선 점을 들어 연합후보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극적 반전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바닥에서 표심변화가 일어나면서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며 "만약 지더라도 의미있는 득표율을 확보한다면 향후 통합 논의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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