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주년 맞은 YWCA 재도약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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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여성 지도자의 산실인 한국 YWCA가 창립 85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모색한다.

한국 YWCA는 2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85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발표하고, 그동안 축적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운동을 벌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무심비 칸요르 세계 YWCA 사무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등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YWCA는 일제 치하인 1922년 4월 김활란, 유각경 등이 기독교 정신에 바탕해 창립한 단체로 창립 초기 애국계몽운동을 시작으로 여성권익보호, 여성정치참여를 비롯해 소비자운동, 환경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장상 전 총리 서리,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등 다수의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며 여성 리더십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창립 1세기를 15년 앞둔 현재 한국 YWCA는 긴 역사에 걸맞게 전국 56개 회원 단체에 9만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의 여성 조직을 자랑하고 있다.

박은경 YWCA 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YWCA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조직이자, 국내 최대의 여성 단체"라면서 "세계 YWCA의 일원으로 소비자 운동과 환경운동 등 선진적 이슈를 한국 사회에 심는데 기여했다고 자평한다"고 밝혔다.

박은경 회장은 이어 "국제결혼이 보편화되고, 저출산ㆍ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이제는 새로운 운동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이주여성문제와 보육문제 등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 문제와 아시아 여성 단체와의 연대 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YWCA는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연변 YWCA 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통일 후 과거 북한에 존재했던 5개 YWCA를 재건하는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한편 박은경 회장은 7월 세계 YWCA 회장직에도 도전한다.

그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는 세계 YWCA 총회 말미에 열리는 회장 선거에서 호주와 요르단 후보를 제치고 당선될 경우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세계 YWCA 수장이 된다.

8년째 세계 YWCA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박 회장은 "부족하지만 한국 여성 운동의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ykhyun1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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