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 전국 55곳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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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4.25 재.보궐선거 투표가 25일 오전 6시부터 관할 선거구 1천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55개 지역 재.보궐선거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274만7천201명 중 33만1천317명이 투표를 마쳐 12.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선거인 지난해 10월25일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14.1%를 밑도는 수치로, 국회의원.기초단체장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저조한 기초의원.광역의원 선거구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3곳의 투표율은 14.2%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경기 화성시 9.0%, 대전 서구을 14.3%, 전남 무안.신안군 27.9%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기초단체장 재보선이 실시된 6곳도 평균 15.9%의 투표율을 보였고, 지역별로 서울 양천구 9.3%, 경기 동두천시 16.5%, 경기 양평군 28.8%, 경기 가평군 31.4%, 충남 서산시 17.3%, 경북 봉화군 39.1%의 투표율을 각각 보였다.

55개 전체 선거구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 봉화군(39.1%)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 송파4 선거구(5.0%)였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투표 종료 3시간 뒤인 밤 11시께 후보자간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무안.신안 지역의 경우에는 섬지역이 많아 투표함이 개표소에 모두 도착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26일 새벽 1시30분께가 돼야 당락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선관위 관계자는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는 국회의원 선거구 3곳에 13명이 등록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55개 선거구에 173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재.보선인 이번 선거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탈당 이후 법적 여당이 없어지고 반노(反盧) 정서도 희석된 상태에서 한나라당 대 비(非) 한나라당 연합세력의 구도로 치러져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실제 선거에 나선 후보보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와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 등 유력 대권후보들의 영향력이 부각돼 선거 결과가 이들의 향후 대권행보와 당내 역학 관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정부 `재.보선 40대 0의 기록을 갖고 있는 한나라당은 경기 화성과 대전 서을 등 국회의원 2곳과 기초단체장 6곳에서 전승을 노리고 있으며 경기 화성에만 후보를 낸 열린우리당은 민주당과 국민중심당과의 `심정적 선거연합의 성공으로 반(反) 한나라당 연대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무안.신안에서 승리해 `민주당 중심의 중도개혁 통합신당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를, 국민중심당은 대전 서을에서 승리해 범여권 통합에서 발언권을 키우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대선을 앞두고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지고 선거구 중 농촌 지역이 많다는 점 때문에 40%대의 투표율을 기대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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