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연구소 익산 왕궁서 현장 설명회]

2007-04-25 アップロード · 729 視聴

[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1989년부터 전북 익산시 왕궁리 유적지를 발굴하고 있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24일 현장 설명회를 열고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익산 왕궁리유적(사적 제408호)은 백제 제30대 무왕(武王.600~641)대에 조성된 궁성유적으로 남북길이 490여m, 동서너비 240여m에 이르는 장방형 궁궐 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부여문화재연구소는 그간 전체 12만5천㎡ 중 절반을 조사, 백제시대의 궁궐 담(宮墻) 및 축대(石築), 대형 화장실, 정원(庭園), 와적기단(瓦積基壇) 건물지, 공방지(工房址) 등 궁성 관련 유구(遺構.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를 찾아냈다.
또 왕궁리 5층 석탑(국보 제289호) 주변에서 금당지, 강당지 등 통일신라시대 사찰의 유구를 확인했으며 인장와, 연화문 와당, 금제 영락(瓔珞), 유리구슬, 각종 토기 및 중국제 청자 편 등 총 3천여점의 중요 유물을 출토했다.
이번 조사는 동서 석축 주변의 회랑으로 추정되는 건물지 및 정원 주변지역, 서벽 중앙부 수레바퀴자국 및 서문지 주변지역에 대한 정밀 보완 발굴조사로 궁성 내부의 통행 경로를 추적, 백제 왕궁성의 운영원리를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석축의 경사면을 활용해 기괴한 정원석과 강자갈돌로 장식하고 자연친화적인 면모와 함께 탁월한 조경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정원 북편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유수체계(流水體系)는 물론 베일에 가려있던 백제 왕궁성 후원의 비밀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문화재연구소 김용민소장은 "백제시대의 화려하고 자연친화적인 정원 건축양식과 축조 원리는 물론 연못의 배수시설 등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왕궁리 유적 발굴 현장을 일반에 상시 공개하고 출토유물 전시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부여연구소,익산,왕궁서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711
全体アクセス
15,955,449
チャンネル会員数
1,749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52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후)]
9年前 · 206 視聴

01:42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9年前 · 19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