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서 시각장애인들 희망의 스트라이크]

2007-04-26 アップロード · 598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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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그래 스트라이크야~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어"
25일 오후 경남 마산시 양덕동 세기볼링장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아주 특별한 대회를 갖고 있었다.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시각장애인 볼링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도내 20개 시군에서 대표로 출전한 시각장애인들은 모두 40여명.
각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지만 많게는 60대 후반부터 20대 남녀까지 다양했다.
산청에 온 시각장애인 신영철(63)씨는 "시각장애인들은 평소 심한 운동부족에 시달리는데 이렇게 볼링장에서 비장애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볼링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니 너무 기분이 상쾌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전맹부와 저시력자인 약시부로 나눠 시작됐다.
전맹부 경기는 공을 손에서 놓는 어프로치 선까지 이동식 가이드레일을 설치했다.
시각장애인이 이 레일을 한손으로 잡고 나가고 어느 지점에서 공을 놓을 수 있는지 알게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는 볼링공을 한번이라도 잡아본 적이 없어 실수가 속출했다.
던진 공은 십중팔구 레인을 벗어나 거터(Gutter)에 빠지기 일쑤였고 심지어 공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몸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2레인에서 "와~"하는 함성과 함께 박수가 터졌다.
이날 처음으로 스트라이크(볼링 핀을 한번에 모두 처리한 것)가 터진 것.
첫 스트라이크를 터뜨린 거제에서 온 전맹부 하남춘(58)씨는 "처음 볼링을 해 봤는데 보이지 않지만 레인 위를 구르는 공의 감각과 경쾌한 핀소리를 들으니 정말 날아갈 듯 기분이 좋다"며 기뻐했다.
경기는 갈수록 열기를 더 했다.
경기를 갖는 시각장애인들 바로 옆에는 적십자회 등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 즉석 코치이자 응원단으로 더 열심히 땀을 흘렸다.
어느새 볼링장 전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로 없는 웃음과 환호, 박수로 가득했다.
김종희 경남도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은 "시각장애인이라고 해서 못하는 스포츠가 없으며 단지 안해서 못하는 것일 뿐"이라며 "오늘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실력을 향상시켜 전국대회와 올림픽에도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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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종
2007.07.06 08:49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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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종
2007.07.06 08:48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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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5 10:23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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