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光州川)이 되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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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천(光州川)이 잉어와 붕어가 펄떡거리는 도심속 자연하천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시범구간인 양유교-중앙대교간 1.3km 구간 정비사업이 지난해 마무리되면서 수질과 식생여건이 양호해졌다.

하상에 퇴적된 뻘과 주차장으로 사용했던 둔치 콘크리트를 걷어낸 뒤 풀과 수초가 자랄 수 있는 식생블럭과 매트로 호안을 탈바꿈시켜 물고기의 서식처가 확대됐다.

산란기인 요즘, 양유교 부근에서는 40-50cm는 족히 될 잉어들이 등과 배를 드러내놓고 짝짓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큼직한 잉어와 붕어의 손맛을 즐길려는 강태공이나 발을 담그고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의 모습도 휴일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고기가 많아지다 보니 이를 먹이로 한 왜가리와 백로, 물총새 등 찾아오는 새들도 늘었다.

유량이 다소 많은 유덕동 영산강 합류지점에서는 먹이 사냥에 나선 수십마리의 왜가리 등을 흔히 볼 수 있다.

광주천은 동구 용연정수장에서 시작, 서구 유덕동(18.2km)까지 광주 도심을 가로질러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이 지역 대표적 하천이다.

시는 광주천이 자연하천 기능을 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난 2004년부터 하천정비사업을 해오고 있다.

2009년까지 620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상류와 중류, 하류 구간으로 나눠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속 하천, 친수공간 등이 조성되는 문화속 하천, 생태환경과 인간이 교류할 수 있는 생태속 하천 등 테마를 갖고 조성된다.

특히 퇴적물이 손쉽게 쌓여 물고기 집단폐사 원인이 됐던 낙차보(落差洑)에는 퇴적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는 배사구(구멍)을 만들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정호(45.광주 남구 양림동)씨는 "징검다리 사이로 어른 팔뚝보다 굵은 물고기가 떼지어 있는 모습에 놀랄 정도다"며 "광주천이 확실히 되살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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