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구나..꿈만 같구나..지승아!"]

2007-04-27 アップロード · 1,300 視聴

[제주 피살 초등생 눈물의 장례식

(제주=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허무하구나.. 꿈만 같구나.. 지승아!" 딸에게 하는 부모의 마지막 말에 유족과 이웃 주민들은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실종된지 40일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故양지승(9.서귀북초3년) 양의 장례식이 27일 오전 가족과 친구, 이웃 주민들의 오열 속에서 진행됐다.

가족과 이웃 주민들은 이날 오전 7시20분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지승 양의 집 앞에서 노제를 지내 이승을 떠나는 지승 양의 명복을 빌었다.

노제에서 지승 양의 부모는 이웃 주민 안모(40)씨가 대신 읽은 딸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에서 "사랑한다. 사랑한다. 너 하나만으로, 너가 있으므로 행복했는데..든든했는데.."라며 애끓는 심정을 토해냈다.

부모는 또 "이제 엄마 아빠는 너를 자유롭게 해주고 싶구나. 동생도 잊고, 아빠 엄마도 잊고 또 다른 네 세상에서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저미게 했다.

이에 앞서 운구차는 지승 양이 다니던 학교에 들러 생전 따뜻했던 추억을 간직한 친구들, 선생님들과 마지막 석별의 인사를 나눴다.

지승 양의 시신은 오전 8시20분께 제주시 영평동 양지공원에 도착, 화장절차에 들어가 100여분만에 한 줌의 재로 변했다

승 양의 외할머니는 지승 양의 시신이 화장 절차를 밟기위해 운구차에서 화장장으로 옮겨지자 손녀를 더는 볼 수 없다는 슬픔에 북받친 듯 시신을 차마 보내지 못하고 한참동안 울부짖었다.

줌의 재로 변해 오동나무로 제작된 유골함에 담겨진 지승 양의 유골은 서귀포시 외돌개 앞 바다에 뿌려져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날 장례식에서 지승 양의 동생 지원(7)양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으며 대신 지승 양의 외사촌 신인규(9)군이 지승 양의 영정을 들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편 이날 서울 명동 YWCA에도 아동ㆍ청소년 성범죄 근절을 위한 시민단체의 주도로 분향소가 마련돼 지승 양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yunmin623@yna.co.kr(끝)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quot허무하구나꿈만,같구나지승아quot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2,518
全体アクセス
15,964,472
チャンネル会員数
1,82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4:49

공유하기
[열차는 와인향기를 싣고]
10年前 · 3,262 視聴

02:04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후)]
10年前 · 154 視聴

01:03

공유하기
[비슬산 참꽃군락지 만개]
10年前 · 2,057 視聴

01:31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10年前 · 166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