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특전사 이전 마을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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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이전작업 대비..긴장감

(이천=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주민들이 특전사 이전계획에 반발에 마을로 들어오는 외부인과 차량을 통제하는 등 사실상 봉쇄에 들어가 본격적인 이전작업 진행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30일 이천시와 신둔면 주민들에 따르면 부대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신둔면 주민들은 특전사 이전예정지인 장동리와 도암리 세 곳에 군부대 이전반대 출입통제 초소를 설치했으며 마을 길목 10여 곳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통행을 막고 있다.

이들은 컨테이너로 된 출입통제소에 불합리한 군부대 이전에 적극 반대해 출입을 잠정 통제하겠다. 꼭 통행이 필요한 경우 전화를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적힌 안내문을 세워놓고 쇠사슬로 된 차량통행 차단장치를 설치했다.

주민들은 아직 적극적으로 출입을 막지는 않고 있으나 본격적인 이전작업이 진행될 것에 대비해 오가는 외지 차량에 대한 경계의 시선을 늦추지 않고 있다.

마을 출입통제는 조만간 국방부와 한국토지공사가 군부대 이전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토지 측량 등 본격적인 이전작업을 추진할 것에 대비한 자구책이라고 주민들은 설명했다.

이들은 또 시도 2호선(지석로) 장동리 입구에 컨테이너로 신둔면 비대위 사무실을 설치하고 관계당국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정태홍(52.장동2리 이장) 신둔면이장협의회장은 "이전 면적이 350만평으로 늘어나고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과 광주 오포에 있는 특전사교육단까지 이전해온다는 소문이 있다"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연락망과 마을방송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대추리처럼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그러나 합법적으로 하다가 서로 충돌하면 대추리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이천시 비대위는 5월4일 경기도 성남시 토공 본사 앞에서 특전사 이전반대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조병돈 이천시장은 최근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소집해 "주민의 생존권이 걸린 만큼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읍면동 차원의 대응책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kt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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