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관광휴양도시 10년만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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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의 북구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개발사업이 도시계획 입안 10년만에 착공했다.
지구별로 개발하는 강동권 개발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하는 산하지구의 시행자 산하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과 시공자 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북구 산하동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2009년까지 1천931억원을 들여 99만6천500㎡(30만1천400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부지준공 후에 전원주택과 공동주택, 특급호텔, 자동차전시박물관, 미술관, 패션몰, 관광레저쇼핑몰, 아쿠아리움 등이 들어서게 되며, 개발이 완료되면 4천300가구 1만2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강동권 개발은 울산시가 지난 1997년 도시기본계획을 입안하면서부터 추진했으나 2000년에 무산됐다가 2004년 말 다시 추진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지난 해 선도사업인 산하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고시와 시행자를 지정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기공식에서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조건을 간직하고 있는 강동지역을 해양복합휴양도시로 건설하려는 계획이 입안 10년만에 착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이 국제적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하지구 외 유원지지구, 온천지구, 해안지구, 산악지구 등도 올해 안에 개발계획과 마스트플랜 수립을 완료해 201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방침이다.
유원지지구(41만평)는 청소년수련원과 스키돔, 워터파크, 테마파크 등으로 개발하고 온천지구(24만평)는 실내외 해수풀 등 가족형 물놀이 시설과 한방클리닉, 호텔, 콘도, 온천 보양형 실버타운 및 주거단지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해안지구(13㎞)는 바다감상실과 부두광장, 해변소공원, 이벤트광장, 생태체험장 등으로 개발하고 우가산과 동대산, 무룡산 일대의 산악관광휴양지구는 산악체험 교육시설과 레포츠시설, 휴양시설, 골프장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sjb@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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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07.09.20 06:14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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