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남북합동 노동절 행사]

2007-05-02 アップロード · 349 視聴

[
(양산.창원=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 제117주년 국제노동자절인 1일 경남에서는 남북 노동계가 참가하는 노동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5.1절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 사흘째인 이날 오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이하 조선직총) 등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단체들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소속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단합대회와 남북 연합팀 간 축구경기, 축하 공연의 순서로 열리는 이 대회는 3개 단체 관계자 각 1명이 공동 사회자로 나섰으며 일제(日帝) 시대의 국내 노동계 투쟁 모습을 그린 퍼포먼스 등의 식전 행사와 남북 연합 팀 간 축구 경기, 단합대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남측 대표로 축사를 한 오종렬 전국민중연대 상임의장은 "이번 창원 남북 노동자 통일대회는 통일로 가는 길에 큰 이정표를 세운 행사"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북 각계 각층의 통일 주역들이 보다 더 가까워지고 화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도 "불과 몇 년전만 해도 통일은 요원한 줄만 알았으나 시대가 바뀌어 남북의 노동자가 한 데 모여 노동절을 기념하게 됐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통일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하지만 노동자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통일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북측 대표인 리충복 6.15 공동선언 실천 북측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통일로 나아가는 길에서 북과 남의 로동 형제들이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북과 남이 앞으로 자주 평화와 통일된 조국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불타는 열의와 애국 의지를 모아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선직총은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자주 통일을 이룩하는 데 3개 단체가 함께한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들 순서가 끝난 뒤 행사장에서는 가수 안치환씨와 뉴프라임 오케스트라, 창원시립관현악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5.1절 행사가 끝난 뒤 북측 대표단은 숙소인 창원호텔에서 6.15 공동선언 실천위원회가 주최하는 환송만찬에 참석한다. 앞서 북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에 노동운동을 하다 숨진 근로자들이 묻혀 있는 경남 양산시 솥발산을 방문한다.
환송만찬까지 사흘 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한 북측 대표단은 2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평양행 고려항공편을 이용, 귀국길에 오른다.
rjkoh@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창원서,남북합동,노동절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776
全体アクセス
15,957,408
チャンネル会員数
1,78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51

공유하기
[주요 헤드라인 뉴스]
10年前 · 207 視聴

02:0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후)]
10年前 · 134 視聴

01:27

공유하기
[인천 남구 미추홀 축전]
10年前 · 1,001 視聴

00:55

공유하기
[U-대전 콘퍼런스 2007]
10年前 · 536 視聴

03:2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10年前 · 238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