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당 해체 감수하더라도 대통합해야"]

2007-05-03 アップロード · 62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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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김근태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3일 "대통합을 이뤄내기 위해 우리가 가진 마지막 기득권인 열린우리당의 해체까지도 감수하는 결단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민일보사회연구소 주최 정치지도자 초청 강연회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6월14일까지 평화개혁 세력의 대통합을 이뤄내자고 합의했으나 우리가 부족하고 민주당이나 다른 당이 정치적 지역주의를 강조함으로써 평화개혁 세력의 대통합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장은 또 오전 자신의 열린우리당 해체 촉구 발언과 관련, "탈당 문제를 직접적으로 거론한 것은 아니었다"면서 "국민에게 우리(열린우리당)의 부족함과 잘못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분발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마지막까지 던질 수 있는 결단을 하자는 취지의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노 대통령의 임기 내에 남북 정상회담을 실현시켜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남북 최고 지도자들과 부시 대통령이 만나 종전선언을 하면 한반도는 동아시아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강연에서 한나라당의 공천비리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사건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힘 있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힘이 적은 국민에 군림하고자 하는 일들이 민주주의 하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면서 "열린우리당은 적어도 돈 떼어먹지 않고 부정부패하지 않고 모 재벌처럼 상식에 어긋나는 일로 의혹을 받는 일, 반칙과 특권을 행사하는 그런 선택은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mong0716@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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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07.09.02 06:43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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