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통장 전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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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송파지구 내 특전사를 비롯한 군부대를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에 대해 이천시 이.통장과 새마을지도자 전원이 집단 사퇴하는 등 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이.통장단연합회와 새마을지도회,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대표 등 20여명은 3일 오후 이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통장 379명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758명, 주민자치위원 343명 등 1천480여명이 서명한 사퇴서를 시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낭독한 성명을 통해 "(송파지구 군부대 이전계획을 발표한) 4월 11일은 대한민국이 20만 이천시민을 헌신짝 버리듯 내버린 날"이라며 "이에 소박한 믿음으로 봉사의 길을 걸어온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들은 고통을 감내하며 모든 직책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군부대를 반대하지 않는다. 오히려 남북이 대처하는 준엄한 현실 앞에서 안보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굳게 믿고 있다"며 "그러나 수도권 방위의 핵심부대를 아파트 몇 채 짓겠다고 미아신세로 전락시켜 서민들에게 큰 실망과 불안을 안겨주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신성한 국가안보사업을 핑계로 자행되는 땅투기 음모와 군부대 이전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 ▲밀실 협약의 주역인 국방부 장관과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즉각 사퇴할 것 ▲송파신도시 정책을 즉각 폐기할 것 등을 요구했다.
기초자치단체 이장단 전원이 일사분란하게 집단 사퇴서를 제출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심각한 자치행정의 공백과 상당한 파장이 우려된다.
한편 군부대 이전반대 이천시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토공 본사 앞에서 주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kt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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