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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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17세기 이후 우리나라와 일본간 문화교류의 첨병역할을 했던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맞아 5일 오후 부산에서 파도를 넘어 새길을 열다를 주제로 한 대규모 조선통신사 행렬이 재현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3시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조선시대 동래부사가 조선통신사 3사(정사, 부사, 종사관)를 맞이하는 접영식을 가진 뒤 광복로를 거쳐 제일은행 창선지점까지 1.5㎞ 구간에 걸쳐 펼쳐진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에는 시모노세키(下關)시 등 일본의 6개 도시 축제 관계자 등 무려 2천여명이 참가해 장관을 이뤘다.

취타대 공연과 함께 시작된 행렬은 경찰 사이드카와 기수단으로 구성된 선도행렬에 이어 동래부사 행렬, 조선통신사 행렬,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축제행렬, 일본의 축제행렬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시민 400명이 참가하는 평화의 북소리 행렬이 대미를 장식했다.

또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조선통신사가 거쳐갔던 우리나라와 일본의 12개 도시 지도를 찾는 조선통신사 보물을 찾아라 행사와 힙합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돼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오후 7시에는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경상좌수사가 베풀었던 위로연인 전별연이 원형에 가깝게 재현됐는데 조선시대 관청이나 왕실 연회때 차렸던 꽃이 있는 상차림인 화상대찬을 차려놓고 가야금 연주와 검무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부산 용두산공원에서는 오는 6일까지 관광객들이 궁중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궁중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인 대장금의 문화속으로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4일 오전 10시30분에는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조선통신사 400주년, 한일문화교류의 역사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고, 오후 7시 부산 동구 영가대에서는 먼길을 떠나는 조선통신사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신제가 거행됐다.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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