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 전면에 내세운 TV 드라마 등장]

2007-05-11 アップロード · 1,270 視聴

[박신양 주연 SBS 쩐의 전쟁 16일 첫선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화 타짜가 도박판의 세계를 흥미롭게 그리며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채업자들의 세계를 그린 TV 드라마가 선보인다.

마녀유희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하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쩐의 전쟁(극본 이향희, 연출 장태유)으로 파리의 연인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박신양과 돌아와요 순애씨로 인기를 끈 박진희가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 역시 타짜처럼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타짜가 18세 이상 관람가 영화였던 것과 달리 쩐의 전쟁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논란의 불씨를 안고 있어 주목된다.

쩐의 전쟁은 대부업이라는 이름으로 TV 광고에도 진출한 합법적인 사채와 달리 아직 음지에서 거래되고 있는 사채시장을 그린다. 돈을 갚지 못할 경우 폭력 등 비인간적인 행위가 당연한 듯이 행해지고 막다른 길에 몰린 채무자들을 자살로 내몰기도 하는.

드라마는 명문대 출신 엘리트 금나라(박신양 분)가 아버지의 빚으로 인해 길거리로 내몰리는 상황에서 출발한다. 그는 오로지 돈을 벌겠다는 일념으로 사채업에 뛰어들고 온갖 고생 끝에 거물로 성장한다. 그는 그러나 성공 후 좋은 방향으로 사업을 꾸려가게 된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쩐의 전쟁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의 김영섭 책임프로듀서는 "드라마의 소재를 확대하고 침체된 미니시리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만들게 됐다"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에 묻혀 사는 인간의 모습과 그것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돈에 얽힌 고통과 애환, 삶을 녹여내겠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장태유 PD는 "기존 드라마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소재라 새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과격한 부분도 있다. 이야기의 구성이나 흐름이 일반적이지 않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 드라마에 대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릴 것 같다"는 그는 "돈에 대한 철학을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우화적인 느낌으로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주연을 맡은 박신양은 "돈에 관한 얘기라 자칫 어렵게 접근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촬영하면서 쉽게쉽게 가자고 애쓰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넣어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자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장 PD는 "이 드라마의 장르는 액션 멜로"라며 "그러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하다 보니 액션이 많이 가미됐다. 꼭 싸움 장면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동작이나 연기를 말하는데,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액션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편집을 통해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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