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일부 학부모단체 찬조금 조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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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 임원 50만원 안팎 회비 납부 요구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지역 일부 학교의 학부모단체가 찬조금을 여전히 모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학부모들에 따르면 학생 간식비, 화장실 청소 용역비, 체육부 후원비 등의 명목으로 회비 납부를 요구하는 등 직.간접으로 찬조금을 모금하고 있다.

도내 한 중학교 학부모회는 각 반별로 40여만원 정도의 할당 모금액을 정했으며 또 다 른 학교 학부모회는 임원들에게 50만원 안팎의 연회비 납부를 요구하는 안내문을 보내기도 했다.

게다가 찬조금 모금 방법도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바자회를 통해서나 치약, 참기름을 시중 가격보다 비싼 값에 사줄 것을 요구하는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찬조금 조성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교육당국의 미온적인 자세와 해당 학교 측은 "학부모회의 활동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모금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다.

또 지난해 일부 학부모회가 모금한 찬조금이 적게는 5천만원, 많게는 1억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발생하자 올해는 각 반당 2만~3만원 정도의 전체회비 정도만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참교육학부모회 원주지회(회장 윤금옥)에 접수된 찬조금 모금 사례만 올해 들어 10여건에 이르고 있지만 강원도교육청에는 언론 등을 통해 접수된 4건에 대해서만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지회장은 "수차례 감독기관인 교육청에 항의를 했지만 형식적인 감사에 그치고 있으며 찬조금을 조성하는 문제보다 어느 학부모가 제보를 했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처사에 한숨만 나올 뿐"이라고 말했다.

모 학교운영위원은 "강원도교육청에서 찬조금 모금 사실이 적발되면 학교 예산 배정시 페널티를 주는 등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당분간 학부모회를 없애는 방안도 생각해 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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