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시험운행 "이대로 평양까지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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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로 평양까지 갔으면..."
경의선을 타고 개성에 도착한 남측 탑승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었다.

경의선 열차는 도라산역을 거쳐 총 27.3km를 달려 오후 1시를 전후해 종착역인 개성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57년 만에 개성에 도착한 경의선 열차를 소년복을 입은 북측 학생들이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들은 조국통일, 조국통일을 외치며 반세기를 기다려 온 남측 손님들을 맞았다.

경의선에는 이재정 통일장관과 김원웅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 이철 철도공사 사장, 북측의 권호웅 내각책임참사 등이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다.

이재정 장관은 경의선 기념행사에서 "한반도를 하나로 연결하는 종합적 물류망을 형성해 남북경제공동체 형성과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에 기여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측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는 축사에서 "앞으로도 북과 남이 몰고가는 통일의 기관차가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의 궤도를 따라 달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안팎의 분열주의 세력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며 "그럴수록 우리 겨레는 더 큰 하나가 돼 민족공조의 궤도를 따라 달려야 하며 절대로 탈선하거나 주춤거리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측 경의선 탑승자들은 개성에 도착한 뒤 자남산여관에서 오찬 등을 마치고 오후 2시40분께 개성역을 떠났다.

열차는 오후 3시30분 다시 MDL을 넘어 각 측으로 돌아가며 경의선 열차의 조속한 개통을 기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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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14.07.30 07:50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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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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