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제15회 건설기능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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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출신 기능공, 18세 소녀 참여 눈길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건설기능 분야의 최고수를 가리는 건설기능경기대회가 17일부터 충북 음성군 금왕읍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열렸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전국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선발된 건설기능인 271명이 거푸집, 미장, 전기용접 등 13개 직종에 참여해 서로의 기술을 겨루게 된다.

18일까지 펼쳐지는 올해 대회는 탈북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롯데건설의 A씨가 참여했고, 18세 소녀인 임초은(이건리모델링, 전산응용토목제도)양이 최연소자로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단련은 이 가운데 총 70여명의 입상자를 선발해 상금 및 상패,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과 함께 국내외 산업연수 등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각 직종별 1위 입상자에게는 건교부장관 상장과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 본선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건단련 권홍사 회장은 "앞으로도 이 대회를 확대, 발전시켜 기능인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를 만들고 우수 인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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