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항 기름유출 방제작업 마쳐]

2007-05-22 アップロード · 29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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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해양경찰서는 21일 밤 울산시 울주군 온산항 앞바다에서 선박 충돌로 유출된 기름의 방제작업을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1일 오후 10시50분께 온산항 해상에서 부산선적 석유제품 운반선 864t급 삼진호와 부산선적 바지선(예인선) 94t급 천부1호가 충돌해 삼진호의 유류탱크에서 기름 60여t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뒤, 곧바로 방제16호정 등 방제정과 경비함 10여척이 잇따라 현장에 출동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기름 확산을 막았다.

이들 방제정과 경비함은 이날 오전 9시께 사고 해역 일대에서 방제작업을 모두 마쳤다.

해경은 또 석유제품 운반선인 850t급 골든호를 투입해 사고 선박인 삼진호에 남아있는 기름을 모두 옮겨 실었다.

해경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헬기를 동원해 기름 오염범위를 확인한 결과 더 이상의 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해경은 현재 사고 해역에는 은빛의 엷은 유막이 형성돼 있지만 유출된 기름이 모두 경유와 휘발유여서 자연적으로 증발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경은 삼진호와 천부1호 선장과 선원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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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울산,온산항,기름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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