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산드린 "기존 외국인 선수들과 겨뤄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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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1일 2007 KBL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을 한 한국계 미국인 에릭 산드린(29)이 "한국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과 몇 번 상대해봤지만 대등하게 싸웠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대구 오리온스에서 뛰고 있는 친동생 이동준(27.미국명 다니엘 산드린)을 만나기 위한 목적 등으로 22일 한국을 찾은 산드린은 "예전에 단테 존스, 얼 아이크, 아담 파라다 등 한국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과 상대해봤다"면서 "학교는 그들이 더 좋은 학교를 나왔지만 경기에서는 내가 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를 두고 있는 그는 "KBL 리그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농구를 시작할 때부터 한국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산드린은 "KBL에서 뛰게 된다면 목표는 물론 팀의 우승이다. 내가 30점을 넣건 5점을 넣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07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동생이 드래프트 현장의 사진을 보내주고 통화도 자주 해 한국 리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06-2007 시즌을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며 보낸 그는 "올스타전 최우수선수로 뽑혔다"고 소개하며 "동양 문화권도 아니고 미국 문화와도 달라 생소했지만 농구 경기를 하기 편한 곳이라 즐겁게 지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2005년 9월 오리온스의 연습 선수로 한국을 찾았던 산드린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일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예선부터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태극 마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동생은 7월 말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예비 엔트리에 포함이 돼 있는 상태다. 농구 관계자들은 미국프로농구(NBA) 문턱을 넘나드는 수준인 산드린이 태극 마크를 달게 될 경우 국가대표팀의 전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L 데뷔와 태극 마크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한국 땅을 찾은 산드린의 소원이 언제쯤 이뤄질 지 농구 팬들의 기대가 점점 커져만 간다.
emailid@yna.co.kr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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