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로즈호 빈소 설치..첫 조문객은 정부 대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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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골든로즈호 선장 허용윤(58)씨의 빈소가 23일 오후 옌타이(煙臺)시 외곽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이날 새벽 이곳에서 해상에서 운구된 아버지의 시신을 확인하고 오열했던 아들 태복씨는 검은색 양복을 갖춰 입고 먼저 아버지의 영정에 절을 올린 뒤 의연한 표정으로 빈소에 찾아온 조문객들을 맞았다.
이날 빈소는 전날 대부분 가족이 귀국한 뒤여서 쓸쓸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현지에서 사고수습을 지원하고 있는 정부 대책반 관계자 7∼8명 가량이 빈소로 찾아와 조문을 했다.
오갑렬 재외동포영사대사 등 정부 대책반 관계자들은 빈소에서 망자에 대한 예를 갖춰 분향을 한 뒤 태복씨의 손을 잡고 위로했다.
가족 대표로 옌타이에 남은 실종자 하지욱(20)씨의 아버지 경헌씨와 임규용(44)씨의 형 규성씨도 분향을 마친 뒤 태복씨의 어깨를 어루만지며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살아야 한다"고 격려했다.
선사측 관계자들은 현지에서 우리식 장의용품을 구하기 힘든 조건이었지만 영정과 향로, 화환 등을 구해 간이 빈소를 마련했다.
앞으로 선체에서 발견되는 한국인 실종자들의 시신은 이 빈소에 안치되며, 실종자 수색작업이 끝난 뒤에 한꺼번에 본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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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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