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잔류 혹은 이적 모두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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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아직 시간은 많다. 잔류와 이적 모두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설기현(28.레딩)이 최근 불거진 이적설과 관련해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설기현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자리에서 "언론에서 이동국이 뛰고 있는 미들즈브러나 풀럼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지만 모두 소문에 불과하다"며 "시간이 충분하다. 잔류와 이적 모두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발목수술을 받는 바람에 목발을 짚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설기현은 아시안컵 출전 여부에 대해 "뛰고 싶지만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몸 상태는 어떤가.
▲ 수술이 잘 돼 회복속도가 빠르다. 주치의가 2주 동안 목발을 짚고 있으라고 했다. 재활이 특별히 필요한 수술이 아니다. 7월 초에 의사 진단이 나오면 정상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들즈브러나 풀럼으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 언론 보도는 모두 소문에 불과하다. 아직 시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적시장도 열리지 않았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겠다. 중요한 건 몸을 회복하는 것이며 천천히 생각해서 결정하겠다.

--런던을 떠나 다른 도시로 가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 지금 당장 급한 건 아니다. 레딩에 잔류하느냐 이적하느냐 모두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다른 군단에서 제의가 오면 생각해 보겠다.

--아시안컵 출전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 확실치 않다. 뛰고는 싶지만 회복 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좋은 선수에게 양보하는 게 맞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마친 소감은.
▲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남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다음 시즌에는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와 골 장면을 말해달라.
▲ 미들즈브러와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팀의 승격 후 첫 경기였기 때문에 나 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긴장했는데 0-2로 끌려가다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골은 많이 넣지 못해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없다.

min7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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