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갈색 여치떼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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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과수원과 채소밭에 떼지어 몰려다니며 농사를 망치는 갈색 여치떼를 퇴치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29일 군(郡)에 따르면 최근 갈색 여치떼 습격을 받은 영동읍 비탄.산익.회동리와 황간면 회포.마포.도동리 일원에 공무원 5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방제단을 투입, 대대적인 방제에 나섰다.

이들은 살충제가 가득 담긴 등짐펌프(산불진화장비)를 매고 여치떼가 숨어 있는 도로와 농경지 주변 숲 등 구석구석을 누비며 퇴치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은 또 피해가 심한 마을 주변에 대형 소독차량 2대를 고정배치해 여치떼의 농작물 습격을 막고 있다.

이와 함께 2천200만원의 예산으로 긴급확보한 살충제(파프)를 읍ㆍ면사무소에 내려보내 피해농가에 무료로 나눠주게 했다.

피해가 심한 과수원에는 여치를 유인하는 성 페로몬을 이용한 덫과 끈끈이판까지 설치해 여치를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 천 마리씩 떼지어 몰려다니는 여치를 잡기 위해 공무원이 앞장서 한바탕 전쟁을 벌이고 있으나 마릿수가 워낙 많고 살충제를 피해 이 곳 저 곳을 빠르게 옮겨다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6월 갈색 여치떼가 나타나 20여㏊의 농작물에 피해를 준 이 지역에는 10여일 전부터 급격히 수가 불어난 여치떼가 작년보다 광범위한 과수원과 채소밭에 출몰해 나뭇잎과 줄기, 과일열매 등을 닥치는 대로 갉아먹고 있다.

군은 이날까지 30여 농가가 여치떼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bgi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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