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회담 北권호웅 "자기 지키는 싸움 반드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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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제21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여하고 있는 남북대표단은 회담 이틀째인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행주산성을 같이 둘러봤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 등 남북 수석대표는 `행주대첩을 계기로 왜군이 서울에서 물러났다는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 전문위원의 설명에 `정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권 단장이 먼저 "자기를 지키기 위한 싸움은 정의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게 돼 있다"고 말을 꺼내자 이 장관은 "격언같은 말씀을 하신다"고 치켜세웠다.
권 단장은 이어 "역사를 길게 보면 일시적으로 불가항력적으로 정의가 부정의로 매도될 수도 있지만 종래에는 정의는 승리한다"고 말했다.
지금의 한반도 정세와 맞물려 의미있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권 단장의 발언에 이 장관은 "정의가 이기는 역사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목표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남북회담도 정의를 위해 하는 것 아닌가"라며 화제를 남북회담으로 돌렸다.
행주산성을 돌아본 뒤 이 장관은 "권율, 이순신 장군 같은 분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싸웠던 것을 보면 그 후 역사가 뒷받침하지 못하는게 안타깝다"며 "권 단장은 (권율 장군과) 같은 문중이니까 감회가 더 깊겠지만 역사를 살려가는게 소중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권 단장은 "내 생각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면서 "우리는 씨족 문벌주의에 반대한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에 성씨 차별은 없다"고 말해 이 장관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transi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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