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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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다음달 1일 개장하는 신세계첼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넓은 부지에 깨끗한 단층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녹지 비율이 높아 쇼핑센터라기보다는 관광지 같은 느낌이 들었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에 자리잡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http://www.premiumoutlets.co.kr)은 8만314평(26만5천500㎡) 규모 부지에 연건축면적 8천194평 규모로 두개 동으로 구성돼있다.

첼시 프로퍼티 그룹이 운영하는 미국의 데저트힐스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일본의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과 외관이 상당히 유사하다.

녹지 면적이 2만평에 달하고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과 함께 자연 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점도 비슷하다.

알마니, 버버리, 구찌, 제냐, 페라가모, 휴고 보스, 나이키, 폴로, 로얄 코펜하겐, 코치, 센죤, 아.테스토니, 리바이스, 캘러웨이골프, 미쏘니 등 우리나라 고객들에게 인기많은 브랜드 위주로 120개 유명 브랜드가 입점했다.

띠어리나 나인웨스트, 더랩, 분더샵은 국내 들어온지 오래되지 않았으며 일본의 진주 브랜드인 다사키의 경우 우리나라에 이름을 알리기 위해 아예 여주 아울렛에 제일 먼저 진출했다.

또 구호, 김영주, 헤지스, 빈폴 등 국내 브랜드도 10% 차지하고 있으며 550석 규모 푸드코트와 일치프리아니, 사까나야 등 4개 고급 레스토랑이나 놀이터 등의 부대시설도 있다.

가격은 기본적으로는 국내 판매 가격보다 25-65% 낮은 수준인데 페라가모 여름 샌들은 20만원대 중반, 빈폴과 폴로 긴 팔 셔츠는 10만원선, 아르마니 양복이 80만-90만원선, 미쏘니 남성 니트는 110만원선이다.

다만 로즈로코뉴욕의 민소매 티의 경우 39만8천원 짜리를 23만8천원에 팔고 푸마 운동화는 10만9천원짜리를 5만5천원에 파는 등 지난해 제품도 백화점 판매가의 절반 수준인 경우가 많고 리바이스는 아예 40% 상설 할인을 하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팔던 제품도 들여오지만 브랜드에 따라 물건 구색에는 차이가 많이 나서 다양한 제품이 갖추어진 경우도 있지만 일부 고가 명품 브랜드의 경우는 물건이 많지 않거나 수년전 제품을 60% 할인가에 들여놓은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명품 아울렛인만큼 버버리코리아의 윌리엄킴 대표 등은 미리 매장에 와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입점업체들도 정성을 들이는 분위기였다.

또 이날은 정식 개장하기 전에 5천명만 초청한 것인데 이른 시각부터 친구나 모녀가 함께 오거나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온 가족 등 6배에 달하는 3만명이 모여든 것으로 추정돼 고객들의 관심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초 오픈시각이었던 오후 1시에 이미 구찌나 페라가모 등의 브랜드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했고 폴로는 물건이 동이 나는 수준이었고 일부 브랜드는 1년치 벨트가 하루에 다 나가기도 했다.

구찌 관계자는 "폐점을 2시간 이상 남겨둔 시점에 이미 4천여명이 다녀갔고 예상 매출의 3배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일부 브랜드 관계자들은 물량을 조달하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단층 건물이 늘어선 길을 따라 다녀야 하기 때문에 야외에 나온 느낌이 나지만 그늘이나 쉴 공간이 많지 않아 선글라스나 모자를 쓰고 다니는 고객들이 많았다.

서울에서 70㎞ 떨어져 있고 영동고속도로 여주 IC에서 나와 자동차로 조금만 달려오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오는 길이 어렵지는 않지만 주말에는 정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첼시는 주변에 신륵사와 세종대왕묘, 여주 도자기 마을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거나 골프장, 온천 등을 다녀오는 길에 들르는 고객들까지 합쳐 연말까지 300만명이 방문하고 매출액은 연 1천500억-2천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에서 아이와 남편과 함께 온 문 모(35)씨는 "가격이 싸고 놀러오는 김에 올만 한 것 같지만 일부 브랜드에는 물건이 없거나 덥고 쉴 곳이 없는 점 등은 불편하다"고 말했다.

골프장에 들렀다가 왔다는 배 모(58)씨는 "면세점 세일 가격 수준인 것 같고 미국 아울렛보다 오히려 더 시설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세계첼시는 "공식 개장일도 아니었는데 예상보다 6배나 많은 고객이 방문해 깜짝 놀랐으며 반응이 좋아 만족스러우며 불편사항은 개선해갈 예정이다"고 말하고 "당장 이번 주말 교통 정체와 더운 날씨 등이 다소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mercie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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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11:38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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