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 "한국 비효율 관료주의 개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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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 저자 한국독자들과 대화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우리가 돈을 받지 않고 블로그에 올리는 정보도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혈압을 재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혈압측정 기계를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우리는 모두 프로슈머(Prosumer.생산적 소비자)입니다."

베스트셀러 부의 미래의 저자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한국을 방문해 1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독자 400여명과 만남을 가졌다.

인터넷서점 YES24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그는 생산적인 소비 행위를 뜻하는 프로슈밍(Prosuming)이 현대 경제에서 중요하고 필수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토플러는 "우리 사회에는 기존의 경제체제와 프로슈밍이라는 혁신적 경제 체제가 공존한다"라면서 "현금인출기를 쓰는 일상 행위도 경제 가치를 만들어내며 이는 기존의 전통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어떤 곳에 가서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계를 사서 이용하게 됩니다. 10-20년 후에는 집에서 컴퓨터로 물건을 직접 만드는 시대가 올 겁니다."

그는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한 과제로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비효율적인 관료주의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기술 혁신에 발맞춘 제도 혁신을 꼽았다.

"산업화 시대 근로자 양성을 위한 공장식 교육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기업도 대량생산과 획일화를 거부하고 있는데 학교는 아직 그대로죠. 다변화된 형태의 교육 제도와 내용이 필요합니다."

그는 "꼭 정해진 나이에 학교에 들어가야 하는지, 나아가 교육의 의무화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7살 때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를 전적으로 지지해준 삼촌과 숙모가 어린 시절의 멘토"라면서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남들이 뭐라고 하든 해보라"고 말했다.

이밖에 미래학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에 관한 질문에는 졸업 후 공장 근로자로 일한 경험과 다독하는 습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문화를 접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토플러는 건강이 좋지 않아 함께 오지 못한 아내 하이디 토플러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제까지 한 모든 일들은 하이디가 없었으면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도 하이디를 만난 것이죠."
nan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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