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병어 값 뚝 떨어져]

2007-06-09 アップロード · 1,396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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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 해역에서 잡힌 병어 값이 크게 떨어졌다.
신안군 수협 북부지점은 "어획 부진으로 20만 원 이상으로 치솟았던 병어 값이 일주일 사이에 20마리 한 상자에 10만 원으로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9일 밝혔다.
북부지점 송도 위판장에는 하루 평균 1천여 상자에 머물던 병어가 최근에 3천300여 상자씩 위판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신안수협 북부지점 박종수 판매과장은 "어획 부진에 병어축제까지 열리면서 병어 값이 20만 원 선을 넘는 등 고공행진을 했으나
요즘 신안 임자, 비금 해역에 병어 떼가 몰리면서 많이 잡히고 있다"면서 "이달 중순께는 어획량이 더 늘어나면서
값이 더 떨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
신안 송도 위판장은 싱싱한 병어를 사려는 외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는데 평일에는 200명, 휴일에는 1천 명 이상 위판장을 찾고 있으며 서울, 경기 등지로 가는 택배 물량도 1일 700상자에 이르고 있다.
한편 병어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DHA, EPA와 니아신이 특히 많아 동맥경화, 뇌졸중 등 순환기계통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chog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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