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2010 국내 무용 신작에도 박수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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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일중 기자 = 일요일인 10일 저녁 서울 서강대학교내 공연전문극장 메리홀.

이곳에서는 지난 1일 시작된 국제현대무용제(MODAFE:모다페) 프로그램의 하나로 신인 안무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최근 서울에는 알랭 플라텔(Alain Platel), 나초 두아토(Nacho Duato), 조셉 나주(Josef Nadj) 등 여러 해외 안무가들이 이끄는 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국내 무용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러나 휴일 저녁 메리홀(455석 규모)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 무용팬들이 세계적인 명성의 해외작품뿐 아니라 신선한 느낌의 국내작품에서도 역시 같은 즐거움을 얻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관객들은 이날 그늘에서 추다(안무 이윤정), 오셀로 증후군(이영찬), 링 반데룽(정훈목) 등 세 작품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무용수들에게 열띤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들의 작품은 최근의 무용계 흐름을 반영해 극적인 요소가 가미되면서 느닷없는 무용수의 대사와 함께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윤정 씨 경우는 퓨어댄스, 즉 순수한 춤, 움직임 쪽에 아주 강해요. 이영찬 씨는 연극적인 요소가 강하구요. 또 정훈목 씨는 연극, 미술 등이 가미된 멀티적인 것이지만 춤에 철학이 많이 들어가 있죠."

이번 모다페 안신희 예술감독의 평이다.

이영찬 씨는 2006모다페의 신인등용문인 스파크플레이스(Spark Place) 프로그램에서 신인상을 받아 올해 모다페에 초청됐다.

"제 작품은 어떻게 보면 무용극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극적인 면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반 관객들이 보아도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지요." 이씨의 말이다.

그가 이날 선보인 오셀로 증후군은 의처증(의부증)에 해당하는 망상장애로 특별한 이유없이 상대방을 의심하는 내면의 병적인 현상들을 춤으로 표현한 것이다.

요즘 무용의 추세와 관련해 안 감독은 "한국 젊은 무용가들이 선호하는 것은 연극적인 요소를 많이 가져와서 좀 더 극성이 강한 그런 작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얘기한다.

그는 모다페의 특징과 어려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다른 페스티벌에 비해 좀더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많이 내고 있는 축제에요. 그것 때문에 마니아가 있구요. 한편으로는 무용이 좀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올해 모다페는 11일과 12일 국내 무용단인 밀레 현대무용단, 댄스컴퍼니, 지구댄스씨어터의 공연을 끝으로 12일 폐막된다.

무대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kangfa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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