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해수 산업화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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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용암해수를 활용해 기능성 제품의 원료를 가공.생산하는 연구시설이 문을 열어 제주도의 용암해수자원 산업화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5일 재단법인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하 80m에서 용암해수를 끌어올려 이를 전기투석장치와 역삼투압장치 등으로 염분을 분리해 유용 미네랄을 농축하는 용암해수 산업화 연구시설인 제주용암해수사업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일대 300㎡의 부지에 원료생산동과 연구동 등 2개동 규모로 지어진 이 연구시설은 정밀여과장치 및 한외여과장치, 전기투석장치, 역삼투압장치 등의 설비를 갖추고 미네랄탈염수 등 4종류의 원료를 가공.생산한다.

미네랄탈염수와 전기투석농축수는 1, 2차 여과장치와 전기투석장치를 거쳐 생산되며, 역삼투압탈염수와 역삼투압염수(미네랄농축염수)는 1, 2차 여과장치와 역삼투압장치를 거쳐 생산된다.

미네랄탈염수와 역삼투압탈염수는 함께 혼합해 기능성 음료를 제조하고, 역삼투압염수는 소금이나 발효액 등의 원료로 쓰이며 전기투석농축수는 용암해수 연구에 각각 쓰인다.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현무암층에 의해 여과돼 육지 지하로 흘러든 물로 바나듐, 게르마늄,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어 일본과 미국 등에서 개발, 활용하고 있는 해양심층수와는 그 성분이 다르다.

또 취수하는데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인 취수비용이 해양심층수의 경우 100억원이 넘는데 비해 용암해수의 취수비용은 그 1%가 조금 넘는 1억2천만원 정도의 수준으로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

제주용암해수사업단의 김기주 연구원은 "해양심층수를 취수하는 데에는 3∼12㎞의 파이프가 필요한 반면, 용암해수의 경우 지하 80m 아래에서 끌어올리기 때문에 길이 130m 정도의 파이프면 충분해 취수비용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제주하이테크진흥원 고유봉 원장은 "일본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산업의 연 매출액은 2000년 2천500억원에서 2003년 3조원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용암해수를 산업화하는데 성공한다면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주용암해수사업단 기공식을 가진 진흥원은 이 곳에서 생산된 원료를 화장품원료 공급업체인 바이오랜드와, 기능성 음료 제조업체인 래피아텍,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 제조업체인 퍼멘텍, 전통식품 제조 업체인 오름물산에 공급하게 된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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