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상욱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2007-06-18 アップロード · 51 視聴

[ "노동자 생존권 지키기위해 파업 참여할 것"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이달말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동참키로 한 금속노조 산하 핵심사업장 현대자동차 지부의 이상욱 지부장은 17일 "노조내에서도 파업에 반대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노동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이번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노동현장에서 파업하는 것을 정치파업과 임단협 등의 노동자 권리찾는 파업으로 이분화하기 어렵다"며 "이달말 파업도 정치파업이라고 하지만 노동자의 생존과 권리를 지키는 파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 지부장과의 일문일답.

-- 금속노조의 이번 파업에 왜 동참하는지
▲ 이번 파업은 1천300만 노동자의 생존을 지키고 국가경제를 지키는 그런 투쟁이라 생각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은 굴욕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본다. 노동자의 생존을 보장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존권, 경제를 지키고자 파업에 들어가는 것이다.

-- 정치파업에 대한 비판적 지적이 많은데
▲ 1987년 이후 노조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노동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투쟁을 해왔다. 임금가이드라인 철폐, 비정규직 법안 반대 등 투쟁이 있어왔다. 현장에서 파업하는 것을 두고 정치파업과 임단협 등의 노동자 권리찾는 파업 등으로 이분화하기 어렵다. 이번도 정치파업이라고 하지만 노동자 생존을 지키는 실질파업이다.

-- 찬반투표 없이 파업에 들어가는데 대해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는데
▲ 절차상의 문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금속노조 규약 20조에 보면 대의원대회에서 파업을 결의할 수 있다.

-- 전례없이 파업 반대 목소리가 유인물 등을 통해 나오는데
▲ 크고 작은 투쟁과정에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이 있다. 노사 내부의 임단협 과정에서도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 한미 FTA저지 투쟁을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하자는 의견이다.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우리는 최소한의 저항을 통해 삶을 지키는 투쟁을 하는 것이다. 일부 조합원의 우려가 있지만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현상을 이해시켜 투쟁에 나서려 한다.

-- 정부에서 불법 파업에 대해 엄정대처한다는데
▲ 검찰 포함한 정부에서 불법파업이라고 한다. 한미FTA로 인해 왜 노동자들이 파업할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해 정부가 먼저 귀를 기울여 한다고 본다. 노동자의 생존권 위협, 한국경제가 위협받는데 대한 충정에서 하는 파업이다.

-- 중간에 파업을 유보할 수 도 있지 않느냐는 시각도 있는데
▲ 금속노조 대의원대회를 통해 최종결정된 사안이고 파업 유보도 그렇게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어렵다고 본다.

-- 회사가 산별교섭에 불참하고 있는데
▲ 올해는 산별교섭의 원년이다. 지부 임단협 교섭과 병행해서라도 회사를 산별교섭에 참여토록 하겠다. 회사도 노사관계를 위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시민사회단체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 현대차 지부의 파업은 노동자 생존권에 대한 목소리다. 이들 소리가 대단히 미약하게 전해지고 있다. 국가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투쟁인 만큼 조합원들과 시민.사회단체가 다함께 행동하길 기대한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인터뷰,이상욱,금속노조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017
全体アクセス
15,943,776
チャンネル会員数
1,622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59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후)]
9年前 · 148 視聴

01:08

공유하기
[복분자 풀장서 씨름판]
9年前 · 286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