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전 못냈던 통학열차비 갚으니 홀가분"]

2007-06-18 アップロード · 75 視聴

[부산 70대 목사, 학생시설 무인승차 요금 지불

(부산=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기차 덕분에 학업을 무사히 마쳤는데 요금을 못 내서 늘 마음에 걸렸어요. 모두 갚고 보니 이렇게 홀가분할 수가 없네요"

여든을 바라보는 노인이 까까머리 중학생 시절 내지 못했던 통학열차 요금을 60년이 지나서 지불했다.

코레일 부산지사는 경남 함안에 사는 구태옥(79세.목사)옹이 14일 부산역을 찾아와 61년 전 내지 않은 요금 36만6천원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1945년 해운대에 살던 구옹의 학교는 부산진역 인근 금성중학교. 걸어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였고 가난한 집안 형편에 차비를 마련할 수도 없었던 그는 해운대역∼부산역 구간을 4개월 동안 무임승차했다고.

구 옹은 평생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려고 코레일에 요금 정산을 요청했고 회사는 원래 요금 14만6천400원에 부가금을 합산해 36만6천원을 받기로 했다.

구 옹은 "양심을 지키면서 사는 것이 참된 삶"이라고 말했고 코레일 부산지사 정동일 영업팀장은 "최근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임승차를 하는 사람도 많은데 아직도 양심이 살아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구 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helloplu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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