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거듭난 경산자인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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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 경산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인 경산자인단오제가 18일부터 20일간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경산자인단오제는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한장군놀이(여원무)가 주를 이루는 행사로, 이는 신라시대 왜구의 침략에 맞서 오누이가 함께 여장을 한 채 적을 유인해 용감하게 물리친 한 장군의 충의를 기리고 있다.

이 때문에 경산에서는 곳곳에 사당을 세워 매년 단오절에 맞춰 한묘제를 지내고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기며 축제를 개최해 왔다.

경산시는 이번 축제를 국내의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자인단오-한장군놀이로 불리던 단오제의 이름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경산자인단오제로 바꿨으며, 단옷날에 집중됐던 각종 행사를 축제 전 기간으로 분산시켰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병국 시장이 직접 찾아가 초청한 호주, 일본, 멕시코 등 11개국 주한 대사와 총영사들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앞서 14일에는 자인단오제를 외부에 알리기 위해 호장굿 가장행렬단이 대구 사월교-범어네거리-반월당-국채보상공원 등을 거쳐 자인면 계정숲까지 돌아가는 시가지 행진도 벌였다.

축제는 18일 원효성사 탄생 다례제를 시작으로 개막한 뒤 단오인 19일 한장군제, 창포머리감기, 고적대 퍼레이드 등 개막공연과 경축식에 이어 여원굿, 평양민속예술단, 봉산탈춤, 세계청소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사흘간 펼쳐졌다.

또 떡메치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사생대회, 장기대회 등이 마련되고 자인씨름경기장에서는 이만기, 이준희씨 등 왕년의 씨름선수가 참가하는 올드스타전과 외국인 여자 씨름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도 열렸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자인단오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도내에서 그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외국인들도 어울려 화합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ms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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