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월드뮤직페스티벌, 10월5~7일 이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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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 브라질 쿠바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월드뮤직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공연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가 주최하고 원월드뮤직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한대수)가 주관하는 2007 원월드뮤직페스티벌(2007 One World Music Festival)이 10월5~7일 3일간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한대수 위원장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실레스토랑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은 전쟁과 분쟁으로 어지러운 세상"이라면서 "음악으로 하나의 세계를 이루자는 의도로 마련된 행사이며 타민족, 타국가의 음악을 들으며 서로에 대한 배려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는 그래미상 수상자로 라틴음악계의 거장으로 군림하는 브라질의 이방 린스를 필두로 쿠바의 인기 밴드 로스 방방, 노르웨이 최고의 현대 민속음악 연주자로 알려진 수산네 룬뎅, 쿠바 아카펠라 그룹 보컬 샘플링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또 삼바 리듬을 환상적인 리듬으로 표현하는 브라질의 조르지 아라거웅, 아프리카의 밥 딜런으로 통하는 세네갈의 이스마엘 루, 세네갈 등 3개국 출신 뮤지션으로 구성돼 월드뮤직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아프로 켈트 사운드 시스템 등도 초청됐다.

한국에서는 가수 김수철, 윤상, 해금 연주자 정수년,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가 실력을 뽐낸다. 특히 윤상은 이방 린스와의 협연을 추진하고 있다.

한 위원장과 동석한 송기철 예술감독은 "몽골 미얀마 등의 음악가도 출연 섭외 중이며 한국 음악가도 몇 명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무총리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행사인 만큼 소외 계층을 위한 행사도 마련되며,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봉공원에서의 공연 행사와 함께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이천 시내와 서울 EBS-스페이스홀, 지방 KBS 공개홀, 안산 이주민 센터, 나눔의 집 등에서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강원 명진학교 등에서는 장애인과 어린이를 위한 순회공연도 열리며 이 공연에는 해외 유명 뮤지션의 일부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편법 추진 문제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예술위 위원인 한명희 전 국립국악원장이 5월 서울중앙지법에 공연행사 추진 중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이에 대해 예술위 위원들이 행사를 예정대로 추진키로 의결하는 회의를 여는 등 진통을 겪었다.

송 감독은 "이번 행사가 정당하지 않다는 근거는 이제 어디에도 없게 됐다"면서 "어려움을 겪으며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지만 행사를 이상 없이 치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찬 예술위원회 사무처장도 "우여곡절 끝에 열게 된 행사인 만큼 이를 계기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더욱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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