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수영대표 前 감독 "회장이 선수 밥값까지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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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체육회 지원금 횡령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직 경영 대표팀 감독들이 심홍택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석기, 오창균 전직 경영 국가대표 감독과 심민, 김한수 전 대표코치, 조효근 연맹 이사 겸 상벌소청위원장 등은 22일 낮 송파구 잠실동 학생수영장 옆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종 연맹의 비리 의혹을 폭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이 밝힌 의혹은 ▲연맹 스폰서 계약의 부당성 및 유착 ▲기록 포상금의 고의적 지연 및 미지급 ▲수영 꿈나무, 상비군 등의 동.하계 훈련비 횡령 ▲부풀려진 회장 찬조 출연금 ▲회장의 부도덕성과 횡포 ▲대표.상비군 선발 부정 등 크게 6가지.
이들은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집행부가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로 한 용품업체와 2012년까지 계약을 한 것을 월권"이라며 "계약 내용을 상임이사회나 대의원총회에서 밝히지도 않았고 집행부 임원 중 이 업체와 관련된 인사가 많은 점으로 보면 공정한 계약이라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대다수 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한국기록을 세우고도 포상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수영 꿈나무와 상비군 등의 동.하계 훈련에 지급된 훈련비가 선수를 위해 쓰이지 않고 가짜 영수증 처리 등으로 횡령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1999년 취임 이후 장기집권중인 심홍택 회장이 매년 3억 원의 출연금을 약속했음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고 국제대회 등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한국 수영 위신을 떨어뜨리고 있으며 올림픽 등에 출전하는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마음대로 교체하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수 가운데 일부를 기량이 떨어짐에도 특정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선발하는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2, 제3의 박태환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맹부터 깨끗해 져야 한다. 선수들의 자질은 계속 좋아지는데 연맹 지원은 줄고 있다"며 "현 집행부가 사퇴해 새 회장 체제로 새롭게 시작해야 하며 현재 진행 중인 경찰수사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현 집행부는 "근거가 없는 주장이며 의혹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수영연맹 집행부의 한 관계자는 "연맹 스폰서 계약 건은 연말 대의원총회에서 보고할 계획이었고 예산 부족 때문에 미뤄졌던 선수 포상금도 앞으로 계속 지급할 것"이라며 "훈련비 횡령 부분은 경찰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니 지켜보자"라고 설명했다.
또 회장의 출연금 및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는 "심 회장은 취임 때부터 지금까지 10억 원을 출연했다. 개인 사업자로 이 정도 낸다는 것도 많은 것"이라며 "회장이 일부 국제대회에 사적으로 아는 인물을 데려가기도 했지만 이는 회장이 여비를 냈고 연맹에서는 단지 아이디 카드 발급만 해준 것일 뿐"이라고 했다.
min76@yna.co.kr 영상취재 이경태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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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 22:58共感(0)  |  お届け
도둑이 도둑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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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
2013.01.31 14:30共感(0)  |  お届け
도둑넘이 따로 없네.
우째 이런일이...................
등쳐먹을게 없어서 이런것을 등쳐먹다니...............쯧쯧....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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