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57주년 기념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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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6.25, 잊혀진 전쟁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6.25전쟁 제57주년 중앙기념행사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이날 기념행사에는 한덕수(韓悳洙)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정복(金井復) 국가보훈처장 등 정부 및 정치권 인사, 국내외 6.25 참전용사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박세직(朴世直) 향군회장의 대회사, 미 참전용사인 로렌스 노박(예비역 해병대위)씨의 6.25전쟁 회고사, 한 총리의 기념사, 6.25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향군 초청으로 21일부터 방한중인 미국, 콜롬비아, 그리스, 네덜란드 등 4개국 85명의 참전용사와 미국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교포 34명, 세계평화봉사단 초청으로 방한 중인 피델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도 참석했다.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6.25는 잊혀진 전쟁이 아니다. 6.25가 남긴 뼈아픈 교훈은 강력한 방위역량과 확고한 안보의식"이라며 "우리가 아무리 평화를 지키고자 해도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으면 평화를 지켜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참여정부는 호국용사들의 공훈을 기리고 이를 전후세대에 가르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참전용사 여러분을 영원히 잊지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직 향군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을 야기한 근본 원인은 우리가 적을 너무나 몰랐던 탓"이라며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벼랑 끝 전술로 걸핏하면 이 땅이 불바다가 될 것이라고 협박하는 저들의 의도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들은 핵무기를 보유한 채 남한사회를 위협, 인질로 삼아 미국과 단독회담을 성사시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낮은 단계 연방제로 남한을 접수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력한 한미연합방위체제를 갖추고 반미.친북.좌파세력들의 경거망동에 쐐기를 박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식전행사로 국방부 의장대 공연과 국방부 중창단의 군가 및 진중가요 합창, 특전사 요원들의 태권도 시범, 해외 참전용사들에 대한 화환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향군 회장단과 고문단, 해외 참전용사 및 참전 해외 교포 등 400여 명은 오전 9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현충원 내 `호국종을 타종,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잠실 롯데호텔에서 김장수(金章洙) 국방장관, 주한 외교사절, 유엔군 참전용사 및 해외 교포참전용사 18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 위로연회가 마련됐다.

이날 중앙기념식과는 별도로 향군의 13개 시.도회, 222개 시.군.구회별로 6.25 57주년 행사와 안보강연회,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three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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