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위안부결의안 통과 `숨은 주역 김동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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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코리언-아메리칸들이 평화와 인권문제를 들고 나와서 미 의원들을 움직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미 하원 외교위(위원장 톰 랜토스)가 26일 미 의회 역사상 두번째로 종군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막후에서 한인들의 힘을 모아 집중적인 로비를 벌여온 한인유권자센터의 김동석 사무총장은 26일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뒤 미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위안부 결의안이 이번에 하원 외교위를 통과한 것은 무엇보다도 한인단체들의 단결된 정치력이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인들이 자기 지역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위안부 결의안 공동발의 참여를 촉구하고, 의회 로비의 날을 정해 대대적인 로비활동에 나선 게 큰 위력을 발휘했다는 것.
이는 공동발의 서명 의원수가 전체 하원 의원 435명 가운데 149명에 달했다는 점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하원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통과되도록 계속 의원들을 상대로 지지서명 운동을 계속 벌일 것"이라면서 본회의 안건 상정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게이트 키퍼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과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결의안을 신속히 상정토록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하원 결의안 121호 내용에 만족한다. 결의안 통과가 쉽지 않았다. 미국 정치인들이 역시 인권에는 민감하다는 것을 거듭 확인했다. 또 미 의원들이 세계평화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듣게 돼서 기분 좋다. 코리안 아메리칸들이 평화와 인권 문제를 들고 나와서 미국 의원들을 움직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아직 하원 본회의가 남아 있는데.
▲그렇다. 아직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안부 결의안이) 하원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아직 결의안에 서명하지 않은 의원들을 상대로 지지서명운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다수당 원내대표에게 이를 조속히 상정.처리해달라고 계속 요구해 나갈 것이다.
--외교위 심의 과정에 찬반 토론이 치열했는데.
▲의원들간에 토론하는 열기를 보면서 의원 한 명 한 명을 만나서 위안부 결의안 채택은 (한일간)국제분쟁 이슈에 (미국이) 개입하는 게 아니라 미국이 나서서 동아시아의 평화와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설득한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했다.
미국에 있는 한인들이 나서서 미국 의원들을 움직여서 결의안을 상정, 채택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랜토스 위원장이 낸 수정안에는 일본 총리가 사과를 안해도 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작년에 외교위를 통과했던 하원 결의안 759호에는 총리 사과 관련 부분이 없었다. 당초 마이클 혼다 의원의 결의안에는 아베 총리가 총리자격으로 국제사회에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내용이 있었다.
하지만 하원 외교위 심의과정에 수정안이 통과됨으로써 당초 총리가 나서서 공식 성명을 발표하라는 것에서 지금까지 일본 정부 입장을 정리해서 총리 이름으로 명확하게 밝히라는 것으로 약간 바뀌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엔 큰 변경이 없어서 만족한다.
--수정안이 제출된 이유는 뭐라고 보나.
▲동북아 국제관계에서 미국으로선 일본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일본을 의식해서 위안부 결의안에 서명을 주저했거나 동의를 안했던 공화당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기술적으로 처리했다.
--하원 본회의에서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 전망은.
▲만장일치로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
bings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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