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는 어업으로 바뀐 통영바다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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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도된 바다목장이 시작 9년여만에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준공됐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오전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수산과학관 광장에서 지역어민과 해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바다목장 준공식을 갖고 9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통영바다목장은 해수부가 1998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연구비 130억, 시설비 110억 등 국비 240억원을 들여 산양읍 삼덕리와 미남리 일대 2천㏊(보호수면 540㏊, 수산자원관리수면 1천460㏊)의 바다에 시작한 대규모 어자원 조성 사업이다.

해상 가두리 양식과는 달리 바닷속에 인공어초와 해중림 등의 어장을 조성하고 정착성 어패류를 방류해 자연상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적 생산시스템이다.

해양부 산하기관인 한국해양연구원을 주축으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상대, 부경대, 전남대, 경남도, 통영시 등이 참여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바다목장인 만큼 전남 여수와 경북 울진, 충남 태안, 제주 등 후속 바다목장에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는 등 바다목장사업의 모태가 됐다.

이 과정에서 300편의 논문과 38건의 관련특허가 쏟아져 국내 수산업 기술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곳에는 지금까지 볼락, 조피볼락, 참돔, 감성돔, 전복, 해삼 등 7종의 어패류 치어 1천281만 마리가 방류됐고 물고기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30종류의 인공어초 951개, 다시마와 미역 등을 키우는 인공해조장 52곳이 투하되거나 조성됐다.

인공어초가 집중투하된 보호수면에는 일체의 어로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이를 둘러싼 수산자원관리수면에도 낚시를 제외하고 남획우려가 있는 그물어업을 제한하는 등 조성된 어자원을 지키는 노력도 강력하게 시행됐다.

한국해양연구원이 올해 초 실시한 어획량 조사에서는 1998년에 118t에 불과하던 어자원량이 현재 909t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효과가 입증됐다.

심호진 해수부 차관보는 "바다목장 사업은 연안오염과 남획에 따른 어자원 고갈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잡는 어업과 기르는 어업이 과학기술과 접목된 종합적 생산관리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자율어업위원회 차홍기(57) 위원장은 "정부에서 수백억원을 투입해 풍부한 어족자원을 조성한 만큼 앞으로는 어업인 스스로가 부정어업을 단속하면서 바다목장을 잘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율어업위원회는 앞으로 해수부로부터 바다목장을 넘겨받아 자율 관리하게 된다.

통영바다목장화 사업은 그러나 지난 4월 현장소장이 치어 사료비용을 과다 청구하는 방법으로 수억원의 국비지원금을 빼돌려 형사처벌되는 등 기술적 성과는 제처두고라도 자금집행과정에서 투명성 논란을 겪기도 했다.

seam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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