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장사씨름 오현민 `대불대 감독님, 장사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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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서 거머쥔 장사 타이틀입니다"
28일 충남 당진체육관에서 열린 당진체급별장사씨름대회에서 거상 장사에 오른 오현민(31.증평군청)은 전남 대불대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는 감독이다.
1998년 대구대를 졸업한 오현민은 때마침 외환위기가 찾아오면서 프로 씨름단들이 줄줄이 해체돼 프로무대에 진출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당시 친하게 지냈던 다른 팀 졸업 동기들을 묶어 주위에서는 `IMF 동기생이라 부른다며 쓴웃음을 지은 오현민은 어쩔 수 없이 2000년 대불대 코치로 들어갔고 2005년에 감독이 됐다.
하지만 선수로서의 꿈을 버리지 못한 오현민은 증평군청 선수로도 뛰면서 장사의 꿈을 키워왔고 작년까지 민속씨름에서 한라급(105㎏ 이하)에 출전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혀 장사에 오르지 못했던 오현민은 이번 당진대회를 앞두고 체중을 감량해 90㎏ 이하가 출전하는 거상급 선수로 등록했다.
"나이가 있기 때문에 결승전까지 올라가면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는 오현민은 "속전속결로 체력 부담을 줄인 것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올해 안에 결혼 계획이 있다는 오현민은 "처음에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뛰었는데 장사가 되고 보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웃음을 지으며 대불대 제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cty@yna.co.kr 영상취재 이경태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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