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농협조합장 금권선거 10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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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후보자 2명 등 21명 구속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9일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돈으로 유권자를 매수하는 등 불법 금권선거 운동을 벌인 혐의(농업협동조합법 위반)로 모두 104명을 적발해 이 중 후보자 손모(45)씨, 이모(48)씨 등 21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해외 여행중인 조합원 김모(5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당선자 김모(57)씨 등 81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불법 선거운동에 사용된 현금 1천500여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내 모 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손씨는 선거일을 앞둔 지난 3월 초 주민 28명을 선거운동 책임자로 지정한 뒤 이들에게 30만-500만원씩 모두 3천105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거운동 책임자들은 손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이 돈으로 32명의 조합원에게 55만원 상당의 향응 제공과 함께 5만-70만원의 돈을 건넨 혐의다.

다른 후보자인 이씨는 같은 3월 초 부인(46) 등을 통해 13명의 선거운동 책임자들에게 모두 2천60만원을 전달했고, 선거운동 책임자들은 이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조합원 30명에게 10만-50만원씩 건넨 혐의를 각각 받고 있다.

당선자인 김씨는 지난 2월 중순 조합원 1명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20만원을 전달한 혐의다.

또 구속 영장이 신청된 조합원 김씨 등 2명은 지지 부탁과 함께 다른 조합원들에게 향응을 제공하거나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주로 후보의 동창이나 친인척으로 구성된 선거운동 책임자들은 마을별로 조합원의 지지성향을 파악, 돈으로 매수 가능한 조합원의 이름을 명부로 작성해 해당 조합원의 집을 직접 찾아 가거나 자신의 집으로 불러 돈을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와 관련, "농업협동조합법의 기부행위 제한이 아닌 선거운동의 제한 조항이 적용되기 때문에 행정질서벌인 과태료 50배 부과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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