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중성보다 국가경영 능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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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안보.경제 망칠까봐 출마"

(대전=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열린우리당의 친노(親盧) 대선주자인 이해찬(李海瓚) 전 총리는 29일 "나에 대해 대중성이 없다고 하지만 대중성보다 중요한 것은 국가를 경영하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와 지역당원 간담회를 잇따라 갖고 "한국을 일류 국가로 발전시키려면 국정을 잘 알고, 냉정히 판단하고 추진력 있는 사람이 국가를 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류 국가를 위한 필요조건으로 한반도 평화구축과 국가인재 육성, 민주주의 확립, 양극화 해소를 꼽고 "이 네 가지를 이루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이 전총리는 또 "한반도에는 평화 없이는 경제도 안 되는데 한나라당은 지난해 북핵사태가 터졌을 때 개성공단을 폐쇄하자고 했다"며 "제가 웬만하면 안 나오려고 했는데 한나라당이 집권해 안보와 경제를 망칠까 봐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국민을 믿고 출마했다"며 "돈도 없고, 미모도 없고, 히죽히죽 웃을 줄도 모르지만 국민과 함께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역사의 정통성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한나라당의 집권을 바라지 않는 국민이 상당히 많고 경제상황과 남북관계도 호전돼 2007년 대선은 이전 대선보다 수월하다"며 "앞으로 범여권이 대통합과 국민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내면 굉장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TV토론에서 잘하면 된다"며 "장관, 총리, 국회의원도 하다 보니 들은 풍월도 있고 배짱도 생겼다"고 본선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범여권 통합에 대해 이 전 총리는 "범여권은 국민통합신당과 국민경선으로 단일후보를 내게 될 것"이라며 "배제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배제해서는 안되며 국민통합신당을 만들되 통합민주당도 나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나라당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기에 대해 잃어버린 10년이라 그러는데 잃어버린 것은 특권과 공안기관, 정경유착 밖에 없다"며 "지난 10년 동안 IMF를 이겨내고 외환보유고를 획기적으로 늘렸고 주가도 5배나 올랐다"고 한나라당의 주장을 공박했다.

이 전 총리는 이와 함께 "총리 재임 시절 조금만 참고 견디면 한국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신문은 이를 거꾸로 이야기해 사람들이 주식을 사지 않았다"며 "한국신문 본 사람들은 돈을 못 벌고 한국신문 안 본 사람들은 돈을 벌었다"며 날을 세웠다.

그는 또 "일부에서는 제가 탈당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말은 정치적 술수로 탈당할 일은 없으며 국민통합신당을 만들어 국민경선을 통해 당당히 한나라당을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lkb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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