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수욕장 빗속 개장..피서객 한산]

2007-07-01 アップロード · 256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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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7월 들어 첫 주말인 1일 부산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 광안리, 송도, 다대포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등 각급 기관장과 해수욕장 종사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들어갔다.

시는 개장을 앞두고 관광안내소 내외부를 산뜻하게 리모델링하는 한편 청결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과 동백섬 일대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올해부터 품격있는 피서지로 변신을 시도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개장기간에 `바다 빛 미술관, 해변로 일대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노천카페, 해변음악방송국, 조개잡이 체험 등 다양한 해변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지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은 한산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밤 늦게까지 30∼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피해 예방과 배수구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ljm70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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