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사학법 개정,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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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수일 기자 =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가 “이번 사학법 개정은 끝이 아니라 출발이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행 사학법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종교계와 또 사학 관계자의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기 위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 많은 이해와 양해가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한나라당은 1년 6개월간 투쟁해왔던 사학법 투쟁을 위해서 노력해왔던 분들의 그 성의와 그 정성, 의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18대 국회가 열리게 되면 제대로 된 사학법 재개정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양당 정책위의장 간의 이 사학법 문제에 대해서 합의했던 정신을 존중해서 합의된 부분은 합의되지 않고 논란을 빚어왔던 개방형이사 추천위원회 구성문제에 관해서는 열린우리당의 주장을 전격적으로 수용하기로 하고 나머지 미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jsinews@yna.co.kr

촬영 : 임채훈 VJ, 편집 : 전수일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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