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정원, 쉬니케 플라테]

2007-07-04 アップロード · 776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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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프라우=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알프스의 정원 쉬니케 플라테. 알프스의 만년설로 뒤덮인 아이거, 뮌히, 융프라우가 올려다 보이는 쉬니케 플라테는 500여종의 꽃과 경치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좌우로 그린델발트와 라우터부룬넨의 계곡의 대비되는 경치와 전원적인 풍경을 끼고 하는 열차 여행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1967m의 쉬니케 플라테를 가기 위해서는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로 가는 철도의 첫 번째 정거장인 빌더스빌에 하차해야 합니다.

정상까지 걸리는 시간은 52분. 하루 12번 4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이 구간은 스위스 대표적인 산악 열차인 톱니바퀴 열차가 운행하는 곳입니다.

1893년 이후 알프스의 각종 야생화의 이름으로 불린 꼬마기관차가 끄는 열차를 타고 관광객들은 굽이굽이 산골을 올라갑니다.

철컥철컥 톱니바퀴 소리에 리듬을 맞추면 오르다 보면 들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떼와 소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터널을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잠에 덜 깬 듯 구름으로 몸을 가리고 있는 세자매 봉우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알프스의 정원 쉬니게 플라테.

이곳에 위치한 고산식물의 낙원 알펜가튼은 8000m²넓이에 5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알펜가튼 관리인

1929년 만들어진 이곳은 수많은 자연 애호가들이 찾는 천연 정원으로 7·8월이 되면 알프스의 상징인 에델바이스와 엔찌안, 알핀 로제 등이 만발해 장관을 이룹니다.

능선을 따라 걸으면서 흐드러지게 핀 꽃과 함께 멀리 아이거, 뮌히, 융프라우 봉우리를 걸고 사진을 찍으면 그야말로 예술사진이 됩니다.

다양한 야생화 사이를 걷기 위해 많은 하이커들이 찾는 이곳은 가파른 절벽위에 위치해 있어 등산화를 착용해야 함은 물론 바위위에 특이한 표시를 따라 걸어야 합니다.

인터뷰 로랜드 퐁너티브 / 관광 안내인

한편 쉬니케 플라테의 또다른 명칭은 테디랜드.

쉬니케 플라테로 오르는 열차가 큰 나사볼트를 잃어 버려 고장나자 두 마리 곰들이 찾아 주어 무사히 산을 올랐다는 재미있는 동화에서 유래했습니다.

산 정상에는 이 두 마리 곰을 기념하는 박물관이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한껏 떠오른 태양과 협곡에서 부는 세찬 바람. 오후가 되자 세자매 봉우리에 드리워졌던 구름이 거치기 시작했습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세자매 봉우리와 협곡의 장관은 즐거운 디저트와 같습니다.

인터라켄 주민들이 ‘우리의 산’이라고 부르는 하더 쿨룸.

융프라우철도에서 운영하는 산악열차 노선인 이곳은 휘더쿨러라는 독특한 방식의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습니다.

하더쿨룸역에서 허더쿨룸까지는 산악케이블열차로 10여분.

해발 1322m에 깍아지는 듯한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아이거, 뮌히, 융프라우 세자매 봉우리를 비롯해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와 알프스의 정원 쉬니케 플라테, 그리고 브리엔츠와 툰 호수, 라우터부르넨 협곡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지역의 안내지도와 같은 이곳은 스위스 융프라우를 돌아보기에 앞서 여행해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아름다운 스위스의 알프스.

기획.제작: 연합뉴스 영상취재부
스위스 융프라우의 그림 같은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바로 이곳이 스위스 관광의 시작이라고 스위스 인들은 생각합니다.
(영상취재: 배삼진 기자, 편집: 김해연,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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