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프 신지애 "비, 고마워"]

2007-07-04 アップロード · 379 視聴

[
(용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비로 인해 오늘 1라운드 경기가 취소됐습니다라는 대회조직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지자 신지애(19.하이마트)는 "이럴 땐 박수쳐야 되는 거 아닌가요?"라며 천진난만하게 웃었다.
US여자오픈골프대회를 마치고 3일 오후 귀국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지존 신지애는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4일 개막하는 MBC투어 아트빌리지오픈에 출전했다.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신지애는 "아직 스무살도 안됐는데 이정도 쯤이야"라고 했지만 연신 하품을 해대며 피곤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행히 1라운드 경기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한숨을 돌린 신지애는 지난 주 US여자오픈을 경험하면서 체력이 중요함을 실감했다고 한다.
"4라운드 경기가 힘든게 아니라 천둥, 번개 때문에 경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하루에 26홀, 28홀을 치는게 힘들었다"는 신지애는 마지막날에는 "드라이버가 잘 맞았는데도 힘이 실리지 않았고 퍼트할 때 자꾸 몸이 앞으로 쏠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만만했다. 신지애는 "US오픈 3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7m짜리 퍼트가 들어 갔더라면 4라운드 때 로레나 오초아 등과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하며 "오초아와 붙었다면 우승할 수도 있었다"고 했다.
미국 무대 진출에 대해서 신지애는 "우선 한국에서 기반을 확실히 다진 뒤 생각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를 다녀오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지신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비 때문에 클럽하우스에서 오전을 보낸 신지애는 지난 2월 호주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나온 상금 5천만원도 KLPGA로부터 뒤늦게 전달 받았다.
US여자오픈의 6위 상금 10만3천달러도 받았던 신지애는 "큰 대회에서 받은 상금은 의미있는 곳에 쓰겠다"며 1천만원을 전남 장성군의 영락양로원에 보내기로 했다.
영상취재 이경태 기자
cty@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여자프로골프,신지애,quot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53
全体アクセス
15,977,896
チャンネル会員数
1,894

스포츠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56

공유하기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
10年前 · 1,725 視聴

00:58

공유하기
[클릭뉴스 장미란 자퇴]
10年前 · 274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