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최전방서 대학생 통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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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고지를 오르는 데 힘이 들었지만 통일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얻었어요"

통일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통일캠프가 4일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인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6.25전쟁의 격전지에서 열렸다.

장맛비가 아침부터 쏟아진 이날 아침 전국 35개 대학 70여명의 대학생들은 비옷을 입고 6.25전쟁 당시 격전이 벌어졌던 대우산을 거쳐 가칠봉을 향해 도보 답사에 나섰다.

대학생들은 군작전 차량만이 다닐 수 있는 험한 비포장 산길이었지만 한 명도 낙오하지 않고 3시간만에 가칠봉 정상에 도착해 비구름에 가려진 비무장지대(DMZ)와 북녘땅을 바라보며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이들은 5일 양구 대암산 생태식물원과 등산로, 청정 광치계곡에서 산행과 트레킹을 실시한 뒤 6일 돌아갈 예정이다.

통일교육지원법에 활동 기반을 두고 있는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과 관련 있는 NGO로 구성돼 있으며 2005년부터 대학생 통일캠프를 열고 있다.

김예정(22.여.선문대 순결학과 2년)씨는 "고지를 오르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북측을 바라보면서 북한의 형제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면서 "내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면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영동 통일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과거와 달리 요즘 학생들은 통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대학생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해 보면 한국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전협정이 언제 체결됐는 지도 모르고 있다"면서 "남과 북의 화해무드가 진행 중이고 통일이 가까워진 상황에서 대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염원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dm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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