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충북인이 대운하 계획 환영해야"]

2007-07-08 アップロード · 800 視聴

[ (충주=연합뉴스) 박 일 기자 =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8일 경부 대운하 계획과 관련, " 가장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충주와 충북인이 모두 환영해야 하는데 무표정하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충북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속리산경제포럼 창립총회에서 한반도 대운하와 충북경제의 미래라는 초청강연을 통해 "한반도 대운하가 만들어지면 충주시가 물류의 중심이 되고 산골에 항구가 생겨 관광의 핵심이 되는 등 충북인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시장은 또 "전 세계가 모두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만이 어렵다"며 "이는 지도자의 문제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지도자를 잘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심각한 청년 실업문제 등을 지적한 뒤 "나라경제를 살리려는데 모두 방해만 하고 있다"며 "권력을 누리는 대통령이 되기보다는 일자리를 늘리고 신명나는 경제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서울시장을 떠난 후 한 주부를 만났을 때 시장님이 재직 중에 서울시민으로서 세금을 내는 것이 아깝지 않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대통령을 5년을 하고 떠났을 때 국민에게 그 같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시장은 "많은 일을 하면서 더러 실수도 했지만 대통령이 되지 못할 큰 결점을 가지고는 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속리산경제포럼은 충북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윤진식 서울산업대총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또 공동대표에 권영관 전 충북도의회 의장, 서규용 전 농림부차관, 이건모 한국건설(주)부회장, 이장흠 예비역소장이 추대됐다.
ili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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