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주여성 "내가 만든 한국음식 어때요"]

2007-07-08 アップロード · 1,075 視聴

[ (제주=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원불교 제주교구 여성회가 주관하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제3회 알뜰웰빙음식경연대회가 7일 오후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관에서 열렸다.
일반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알뜰웰빙음식 경연, 이주여성 대상 한국음식 뽐내기, 아빠가 차려주는 다과상 등 3개 분야에 걸쳐 경연대회가 치러졌는데 한국음식 뽐내기에는 제주도내 15명의 이주여성이 참가해 한국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2000년 한국인 남자와 결혼하면서 제주에 정착한 태국 출신 석혼축녹(34.여)씨는 남편이 좋아하는 돼지고기 장조림과 얼갈이 배추 물김치를 선보였다.
석혼축녹씨는 "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얼갈이 배추 물김치를 만들어 봤다"면서 "돼지고기 장조림은 남편 도시락에 자주 싸 주는 반찬이라 만드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웃었다.
6년전 미국에서 제주도로 건너와 학원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는 켄드라(32.여)씨는 "이번에 처음으로 김치를 직접 담가봤다"며 "장갑을 꼈지만 양념을 무치며 온 팔에 양념이 묻어 너무 얼얼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이소박이와 부추김치를 선보인 조선족 김란(32.여)씨는 "평소에 남편에게 한국음식을 해주려고 해도 방법을 잘 몰라 못해줬다"면서 "이번에 한국 아주머니와 함께 김치를 담그며 많이 배워서 이제는 혼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005년부터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원불교제주여성회는 결혼 이민여성 등에게 한국의 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한국음식 뽐내기 부분을 마련했다.
hyunmin62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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