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제대로 한번 대박내보려고요"]

2007-07-11 アップロード · 1,446 視聴

[다양한 장르 담은 7집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하이 테크놀로지와 음악이 만나 디지털 음악시장이 정착되면서 음반이 아닌, 곡당 팔리는 시대가 됐다. 지금 가요계에 잘 팔리는 음악은 뭘까.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 한번에 가슴에 와닿는 가사.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요."(브라이언)

"요즘은 어려운 R&B는 안되는 것 같아요."(환희)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ㆍ25, 브라이언ㆍ26)의 7집 노 리미테이션스(No Limitations) 역시 잘 팔리는 음악에 대한 고심에서 출발했다. 1999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 한 차례 소속사를 옮겨 어느덧 가수 생활 9년차. 그러나 디스코그라피(Discography)가 하나씩 늘 때마다 음악적 고민의 질과 양은 부풀었다.

이번엔 곡당 팔릴 음악으로 채워 전곡이 회자인구(膾炙人口:널리 사람들에 알려져 입에 오르내림)돼 음반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필승 전략을 세웠다. 그간 극심한 불황에도 10만 장을 훌쩍 넘기는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지금껏 제대로 대박을 낸 적이 없다"는 환희의 겸손한 말 속에 욕심의 촉매제가 숨어 있다.

조규만과 함께 7집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황세준 씨는 "멤버들이 여러 작곡가의 데모 음악을 일일이 들으며 곡 선정에 적극 참여했고, 각자 작곡한 노래도 수록해 이 같은 고민이 더 컸을 것"이라고 귀띔한다.

타이틀곡 마이 앤젤(My Angel)은 기존 플라이투더스카이 표 음악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미성이지만 매끄럽게 쭉쭉 뽑아내는 브라이언의 음색으로 시작해 후렴구에서 중량감 있는 환희의 R&B 창법이 곡을 절정으로 이끄는 매력은 그대로다.

그러나 이런 고정 패턴에 질리지 않도록 새로운 장르와 보컬 영역 변화를 통해 생경함을 줬다.

미워해줘의 우리 사랑은 우리 사진은/하나 둘 셋 넷 다 태워버리고서~란 후렴구에서는 처음 들어보는 두 멤버의 하이 톤 가성이 의외로 느껴진다. 렛츠 겟 잇 온(Lets Get It On) 맨 투 맨(Man 2 Man)은 어깨를 들썩일 만큼의 경쾌한 비트로 인해 플라이투더스카이 음악이란 사실을 잊게 한다.

"장르의 다양화를 위해 이 곡 저 곡 시도해봤어요. 음반 제목이 노 리미테이션스인 것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여러가지란 걸,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죠."(환희)

지난해 12월 솔로 음반을 냈던 브라이언의 자신감은 보컬 영역 변화를 통해 느낄 수 있다. 브라이언이 주로 도입부를 이끌던 방식에서 벗어나 가질 수 없어도 미워해줘에선 환희가 시작을 알렸고, 결혼하지마에선 노래의 절정인 후렴구를 브라이언이 차지했다. 브라이언은 자신의 집 이웃인 보컬 트레이너를 찾아 수시로 개인 레슨을 받았다고 한다.

"솔로 활동 이후 환희의 서브 보컬이란 꼬리표를 뗀 것 같아요. 애드리브와 내레이션에도 50대 50 비율로 참여했죠. 솔로 당시 처음엔 한 곡 전부를 어떻게 외울까 엄청 부담스러웠어요. 지금도 솔로 활동한 게 신기해요."(브라이언)

둘은 지난해 개별 활동을 했다. 브라이언이 홀로 노래할 때, 환희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9년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이 무뎌질 즈음 좋은 약이 됐다. 이 시간을 보내며 느낀, 서로에 대한 고백도 털어놓았다.

"브라이언에게 고쳐달라 부탁하고 싶은 게 한 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 있는 보컬을 들려달라는 것이었죠. 그런데 솔로로 데뷔하면서 그걸 없앴더군요. 브라이언은 노래도 늘고 욕심도 많아졌습니다. 이런 자세를 유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환희)

"연기를 자연스레 소화하는 환희가 자랑스러웠습니다. 당시 환희는 처음 연기를 해보고, 전 솔로에 도전하느라 도전에 힘들었죠. 서로 정신적으로 돕다보니 새로이 정이 쌓이더라고요."(브라이언)

환희도 달라진 점이 있다. 지난해 연말 성대 결절로 고생했지만 수술을 받아 음색이 더욱 깨끗해졌다. 더 큰 변화는 성형수술과 체중 감량을 통해 눈빛이 강한 꽃미남과의 외모로 탈바꿈한 것.

"예쁜 남자가 선호되는 시대여서 고쳤어요. 드라마 차기작도 결정돼 있어 연기자로서의 욕심도 컸고요. 코만 높인 건데 살을 빼고 머리를 짧게 잘라선지 다른 사람 같대요. 제 달라진 외모에 처음엔 악플(악성 댓글)도 심했는데 방송에서 당당히 밝혔더니 악플도 사라지더군요. 하하."(환희)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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