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린이 지원물품 선적선박 인천 출항]

2007-07-18 アップロード · 12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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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국제구호단체인 JTS는 18일 오전 인천항 1부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가루와 설탕 등 대북 지원물품 선적 선박의 출항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 물품은 밀가루 500t, 설탕 20t 등 3억2천만원어치로 이날 오후 1시 인천항을 출항한 인천∼남포 정기화물선 트레이드포춘호에 실려 북에 도착한 뒤 지난해 수해를 당한 평안남도 양덕군, 신양군, 성천군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에는 5월 KBS 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 제작.출연진의 후원금 3천만원, ㈜영남제분의 후원금 7천500만원, 1999년부터 북한 어린이를 후원해 온 인천 동그라미 어린이집 원생들의 성금도 포함됐다.

JTS 이사장 법륜 스님은 "지난해 수해를 당한 지역의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단순한 식량지원을 넘어 북한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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