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신대 교수노조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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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사학인 경남 마산 창신대학이 최근 교수노동조합 문제와 일부 교수 징계를 둘러싸고 심한 내홍을 겪으면서 18일 교내에서 폭력사태까지 빚는 등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전국교수노조 부산울산경남지부와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 도내 17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30여명은 이날 이 대학 내 본관 앞에서 사학비리 척결과 창신대 교육민주화를 위한 경남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지려다 저지에 나선 대학 동문과 교직원 100여명과 1시간 가량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양측은 이 과정에서 심한 고성과 욕설, 주먹다짐까지 오가며 거센 공방을 벌였고 대학측이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을 본관에서 100여m 가량 떨어진 교문 밖으로 물러가게 한 뒤에야 겨우 진정됐다.

시민사회단체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교수노조 설립 이후 전개된 창신대 분규사태는 비리 사학문제의 전형으로 가장 자유롭고 진실해야할 대학에서 부도덕한 착취와 반인권적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학비리 척결과 교육민주화를 위한 경남대책위 발족을 선언하고 교육부와 사법부의 철저한 종합감사와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대해 창신대 교수평의회측은 "오늘의 문제는 학과유지가 어려운 폐과대상 우려학과 교수들이 주축을 이뤄 교수노조를 결성해 지난 2년간 독단적으로 대학을 음해하고 있는 것"이라며 "학내문제에 대한 외부기관 및 조직의 간섭과 관여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대학 교수들은 외국인교수와 지난 3월 임용된 교수를 제외한 22개 학과 41명이 교수평의회를, 7개 학과 14명이 교수노조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교수노조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학 총학생회측은 일체의 대응이나 개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대학측은 지난 5월 창신대 교수노조(교수협의회) 회장인 L교수가 학교가 기증받은 땅을 설립자인 학장 이름으로 등기한 뒤 매각했다는 근거 없는 의혹을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직위해제를 의결하고 지난 6월23일 파면조치했다.

choi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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