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무엇이 이기는 길인지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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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는 18일 범여권 대선주자군 사이에서 이른바 `손학규 검증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무엇이 이기는 길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자신의 지지모임인 경남선진연대 출범식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한나라당에 몸담았던 것에 대한 비판여론이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잘되자고 하는 얘기이지 않겠느냐"면서도 "어떻게 정권을 만들자는 것인지, 정권을 만드는데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검증론을 에둘러 비판한 것이지만 경선전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넓은 의미의 아군이라고 볼 수 있는 범여권 주자들 사이에서 검증론이 불거지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가 엿보였다.

실제 손 전 지사측에서는 범여권 통합논의가 막바지 고비를 맞고 있는 만큼 대선주자들이 통합문제에 힘을 실어줘야 할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검증론을 제기하고 있다는 직설적 비판론도 나오고 있다.

특보단 소속 김부겸 의원은 "근거를 들이대면서 문제를 제기하면 언제든지 답변할 준비가 돼 있다"며 "그러나 벌써부터 이 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이기에는 범여권의 처지가 옹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하면 범여권의 지지가 오르지 않는다"며 "주자들이 출마선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전체 범여권의 진로에 충격을 준다든지 하는 일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범여권 상황을 보면서 좀더 신중히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손 전 지사는 이날 출범식 특강에서도 자신의 탈당에 대한 범여권 일각의 비판론을 의식한 듯 민주화 경력과 개혁에 대한 소신을 강조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저는 20-30대 젊은 시절 노동운동, 빈민운동을 하면서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고, 이 때문에 어머니 임종도 보지 못했다"며 "유신체제가 끝나고 더 넓은 세계를 보겠다는 생각에 영국 유학을 떠났는데 유학을 하면서 세계의 큰 흐름을 보지 못했다면 경기도지사 시절 114개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전국 일자리의 70%인 74만개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에 들어온 뒤로도 끊임없이 개혁을 추구하고 개혁을 위해 일한다는 제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며 "한나라당에 있을 때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은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했다가 많은 오해와 핍박을 받았지만 소신을 접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제 새 정치는 좀스럽게 좌우를 가르고 동서를 가르고 남북을 남남으로 생각하는데서 벗어나야 한다"며 "좌우와 동서, 남북을 아우를 대통합의 길로 나가는 것이 새로운 정치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손 전 지사는 오전 창원공단내 한 중소기업을 찾아 작업현장을 둘러본 뒤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고, 저녁에는 대학생 100여 명과 함께 호프미팅을 하면서 교육과 취업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jbryo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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